< 제51회 열린 강좌 참가후기 > ' 시인 최준과 함께하는 문학으로 만나는 인도네시아' 조은아 (한*인니문화연구원 팀장) 지긋지긋하게 내리던 비가 어느새 잠잠해 지기 시작한 4월의 어느 날,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 부랴부랴 자카르
문화탐방기
2018-05-08
한∙인니연구문화원 50회 특별 열린강좌 “신이 머무는 그림자 – 와양 꿀릿” 강연을 듣고 박송숙 2018년 4월 7일 화창한 토요일 아침, 이웃 지인과 내 아이와 함께 집을 나섰다. 한*인니문화연구원이 준비한 50회 특별 열린강좌 “신이
2018-04-19
<315회 한*인니문화연구원 문화탐방 후기> 물따뚤리 박물관과 식민시대 인도네시아인들의 저항 (반뜬주 르박군 랑카스비뚱 소재) 엄은희(지리학 박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지난 2월 11일(일) 이른 아침 자카르타를 떠나 반뜬주 르박군(kab
2018-02-23
언어는 문화적 표현 헤를리나 리아나 (반둥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 인도네시아 국민인 우리는 ‘통일 국가의 언어’라는 명제를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1928년 9월 28일 ‘청년의 맹세’(Sumpah Pemuda)에서 인도네시아 청년들은 이 명언을 선언
2017-11-20
한국 사람과 한국의 교육 칸사 주이이나 (가자마다 대학교) 어느 나라에서나 국가 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교육이다. 나라 발전뿐만 아니라 개개인으로도 사회적 지위를 얻을 수 있도록 박사 과정까지 교육 받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사회 생활에서 교육
세계를 이해한다 비나르 찬드라 아우니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어렸을 때부터 저는 항상 다른 세계로 날아가고 싶었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아마 사람들은 은하수를 건너서 행성과 별들을 보거나 다른 차원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달랐습니다. 제가 글 읽기를 처음
나. 너. 우리 박미소 (JIKS 9학년 ) 지금부터 15살 박미소, 10년의 인도네시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처음 아빠께서 먼저 회사 때문에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시고, 영상통화를 하면서 들은, 6살, 그때에 이야기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여기는 집안에 찌짝이라는 조그마
2017-11-16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랑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전주영 (JIS 10학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격언이 있다. 사람들은 역사를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
2017-11-15
특별상인도네시아예술가상
특별상 인도네시아 ANGKLUNG 예술가 SAM UDJO상 &
인도네시아 건달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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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아낙 깜뿡
제 8회 ‘인도네시아 이야기’ 인터넷 문학상 제 1회 ‘나의 한국 이야기’ 에세이 대회 시상식을 보고 어느새 무대 조명이 밝아지면서 하얀 장막 아래로부터 구눙안(gunungan)이 서서히 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 일년 동안 모두가 손 꼽아 기다려 온 이곳
2017-11-01
최우수상( 재인니 상공회의소회장상) 이상원 (JIKS 10) 화합 하얗고 작은 재스민 많이도 피었네 친구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있으니 더욱더 아름답네 향 또한 너무나도 깊
2017-10-31
인터넷문학상 / 최우수상 (재인니 한인회장상) 지구는 둥그니까~BumiBulat 김기역 (Mugunghwa) 딸아이의 방학을 맞이해 ‘한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나와는 달리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나 자라난 딸 입장에서는 &l
인터넷 문학상 / 일반부 대상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상) 김영수 (PT. Semarang Garment 전무) 벙아완 솔로 햇빛 반, 빗줄기 반
2017-10-30
바나나 밭 뒷골목에서 홍수빈 (JIKS 11) # 1 체육시간이었다.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몇씩 짝을 지어 우르르 나가는 애들 가운데 나 혼자 운동화를 대충 꾸겨 신고 야외로 나가고 있었다. 방금 밥을 먹었는데 체육을 해야 된다는 게 별로였지만 그렇다고 열심히 할 생각도 없었다. 터덜터덜 걸어가는
하리 다르소노와 함께 한 뮤지컬 하이티 자선 파티 &nbs
2017-09-15
310회 문화탐방기 인도네시아에서 문화의 단비를 맞다 박 송숙(가정주부) 항상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던 저에게 인도네시아는 문화의 가뭄 지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지낼때 평일엔 직장에 묶여, 주말엔 육아에 묶여, 마음만큼 자주 가보지는 못했지만, 영화, 공연, 전시회에
201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