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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단 과학기술 발전이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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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741회 작성일 2014-10-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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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로 들어서면서 과학분야의 기술이 매우 진보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과학기술을 환경에 연류시켜 바꿔보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달라졌다기 보단 더 파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과학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 왔다.  이로 인해 인류의 삶은 윤택해져 갔고,  현재 우리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학 기술의 발전은 동시에 우리를 위협하기도 한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태평양의 많은 섬나라들은 침몰 위기에 있으며,  원자력 에너지의 발전은 후쿠시마 등에서 일어난 원전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또한 농약과 비료의 발달과 유전자 변형 식품의 등장은 농토를 오염시키고 우리의 밥상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이렇듯 과학의 발전은 환경 보존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특별한 예를 들자면 여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 문제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발생하고있는 미국에는 지난 2월에 호수 아래에서 지진 발생, 지반침식으로 여러곳의 대지가 가라앉고 있다한다. 이번 해 뿐만 아니라 지난해7월에도 싱크홀이  생기면서 파이프가 절단되고 여러채의 주택의 균열과 집의 위치마저 이동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얼마전에 다른 지역에서도 플로리다에서 땅이 꺼지면서 리조트 건물이 15미터 아래로 추락하여 산산조각나는 어마어마한 일이 영상에서 공개되어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싱크홀의 발생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인위적인 요인이라는 것이 대채적인 의견이라 한다.  마이애미 대학의 교수는 싱크홀이 자연상태에서도 생겼고 이는 아마 무분별한 지하자원, 특히 지하수의 급격한 개발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분석했다.
 
이렇게 환경 과학을 통해 과학의 발전과 환경보존을 모두 이루어내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이제 겨우 생겨난 상태이기 때문에 싱크홀과 같은 사단이 일어나고 말았다. 그러므로 환경과학을 믿고 막연하게 장빗빛 미래를 기대하며 과도한 발전을  지속하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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