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자필묵연전 / 이담 김행일 > 자필묵연 自筆墨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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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묵연 自筆墨緣 제13회 자필묵연전 / 이담 김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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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
작성자 편집부 댓글 0건 조회 937회 작성일 2018-10-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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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회 사단법인한국서예협회 인니지회전
  • 13회 자필묵연전 <學而樂배우고 즐기다>를 리뷰합니다.
  • 22명 출품회원을 성명 가나다순으로
  • 작품과 작가 사진간단한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 일곱 번째 이담 김행일 회원입니다.

 

이담 김행일 / 한국서협 인니지회 (자필묵연)

 

▲ 이백시 夏日山中(하일산중)

嬾搖白羽扇 躶體青林中 脫巾挂石壁 露頂洒松風

(난요백우선 나체청림중 탈건괘석벽 노정쇄송풍)

흰 깃털부채로 부채질도 귀찮으니,

벌거숭이가 되어 숲속에 있노라.

두건 벗어 석벽(石壁)에 걸고,

정수리 드러내어 솔바람을 쐬노라.

2018년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작

 

 

 

▲ 권우 선생 시 秋日(추일

竹分翠影侵書榻 菊送淸香滿客衣

(죽분취영침서탑 국송청향만객의)

대나무 그림자 흩어져 책상머리 어른거리고,

국화 맑은 향기 뿜어 나그네 옷 적시네.2018년 서울서예대전 특선 작

 

 

▲ 知山(지산산처럼 깨닫다.

 

 

▲ 主之言語乃我足前之燈 我路間之光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편 105절  
 

 

▲ 以潭 金幸日 

 

 

이담 김행일 회원은 1990년 인도네시아 발령, 10년간 의류회사에 근무했다. 2001년 의류회사 <리더스월드창설 이후 12년 대표이사지금은 계약직 경영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인도네시아 지부 아름다운 가게 임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에는 남양주 수동 계곡에 별저 <내승재>를 마련하고 봄가을로 오가며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서울서예대전 총 5회 입선과 특선 2(20178)로 초대작가가 되었으며대한민국서예대전에 4회의 입선성과가 있다입문 이후 자필묵연 정기전에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으며세모맞이 깃발전(2014), 2014년 이후 한글날 한글서예초대전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자필묵연) 소개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는
한인 서예동호회 <자필묵연>으로 2003년 출범했다.
2011년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로부터
<인도네시아 지회> 설립 인준을 받았다.
한국서예협회의 최초 해외지회 설립 기록이다.
 
매년 꾸준히 정기전을 열고 있으며, 한글의 날 기념
<한글서예전>, 자선을 위한 전시, 중국서예단체와 교류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적도의 묵향 서울 나들이>로
서울 인사동에서 대규모 전시를 열어
한국서단과 사회에 인도네시아 교민들의
문화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2019년 가을에는 <적도의 묵향 부산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는
자카르타, 땅그랑, 찌까랑, 센툴에 지부를 두고 있다.
각 지부에서 매 주 1회 정기 학습한다.
한편 한국 내 공모전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간 서울서예대전에 10명의 초대작가를 배출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에도 현재까지 3명의 초대작가가 탄생했다.
그간 입상 횟수는 총 300여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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