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자필묵연전 / 하정 김영욱 > 자필묵연 自筆墨緣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7c5f0da401471120b06cf4764b5dabae_1671380367_5515.jpg

자필묵연 自筆墨緣 제13회 자필묵연전 / 하정 김영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자유로운글
작성자 편집부 댓글 0건 조회 2,322회 작성일 2018-10-02 11:15

본문

  • 6회 사단법인한국서예협회 인니지회전
  • 13회 자필묵연전 <學而樂배우고 즐기다>를 리뷰합니다.
  • 22명 출품회원을 성명 가나다순으로
  • 작품과 작가 사진간단한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 세 번째 하정 김영욱 회원입니다.

 

하정 김영욱 / 한국서협 인니지회 (자필묵연)

 

▲ 당 유종원 시 江雪(강설)

2018년 하정 김영욱 작

千山鳥飛絶 萬逕人踪滅 孤舟蓑笠翁 獨釣寒江雪

(천산조비절 만경인종멸 고주사립옹 독조한강설)

온 산에 새 날지 않고,

모든 길에는 사람 발자취도 끊어졌네.

외로운 배 위에 도롱이에 삿갓 쓴 노인만이

홀로 눈 내리는 겨울 강에서 낚시를 하네.

2018년 하정 김영욱 작

2018년 서울서예대전 입선 작

 

 

 

▲ 靡不有初鮮克有終(미불유초 선극유종)

2018년 하정 김영욱 작

처음부터 착하지 않은 사람 없지만

끝까지 착하기는 어렵나니.

시작은 다 좋지만 끝까지 잘 마무리 짓는 일이

드물다로 변형 되어 널리 쓰임.

후에는 일을 끝까지 마무리 짓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게 됨.

시경 대아편 구

 

 

▲ 꿈은 이루어진다.

2018년 하정 김영욱 작

 

 

▲ 行百里者 半於九十(행백리자 반어구십)

백 리 길을 가려는 사람은 구십 리를 반으로 여기고 가라.

일의 처음보다는 마무리 단계가 중요함을 강조한 말.

2018년 하정 김영욱 작

 

▲ 남달라/ 2018년 하정 김영욱 작 

 

▲ 河丁 金永郁

 

 

하정 김영욱 회원은 1989년 Pt. Gaya Indah Kharisma를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뒤지금까지 의류 제조 및 수출에 전념하고 있다. 2014년에는 다시 중부 자바에 Pt. YB Apparel Jaya를 추가로 설립했다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순수함과 은근한 끈기포용력 강한 그의 성품을 서울대와 경기고 동문들은 두루 존경하고 따른다. 2014년 지인의 전시를 감상하고 난 뒤 2014년 서예와 인연을 맺은 뒤 회원 정기전과 한글서예초대전 등에 꾸준히 참가했다. 2016~2018년 연이어 서울서예대전에 입선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자필묵연) 소개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는
한인 서예동호회 <자필묵연>으로 2003년 출범했다.
2011년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로부터
<인도네시아 지회> 설립 인준을 받았다.
한국서예협회의 최초 해외지회 설립 기록이다.
 
매년 꾸준히 정기전을 열고 있으며, 한글의 날 기념
<한글서예전>, 자선을 위한 전시, 중국서예단체와 교류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적도의 묵향 서울 나들이>로
서울 인사동에서 대규모 전시를 열어
한국서단과 사회에 인도네시아 교민들의
문화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2019년 가을에는 <적도의 묵향 부산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는
자카르타, 땅그랑, 찌까랑, 센툴에 지부를 두고 있다.
각 지부에서 매 주 1회 정기 학습한다.
한편 한국 내 공모전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간 서울서예대전에 10명의 초대작가를 배출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에도 현재까지 3명의 초대작가가 탄생했다.
그간 입상 횟수는 총 300여회에 이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