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산책 3 > ‘습관’에 대한 명상 서 미 숙 / 수필가,시인 (한국문협인니지부 회장) 내방의 커다란 창가에 포근한 아침 햇살이 방안 깊숙이 들어온다. 새롭게 하루를 맞는 기분이 신선하고 새롭다. 특히 베란다를 통해 올려다보는 높고 푸른 하늘은 온 사방과 마음까지
수필산책
2018-03-16
<수필산책 2> 어머니 눈물과 원숭이 숯불구이 김 대 일 / 한국문협 인니지부 회원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어머니의 눈물’이고 다른 하나는 ‘원숭이 숯불구이’ 이다.
2018-02-25
< 수필산책 1 > 살라띠가를 밝히는 등불들 엄재석/ 한국문협인니지부회원 스위치를 올리자 드디어 태양광 가로등이 켜지며 어둠을 밝혔다. 오전에 설치하여 오후 한나절 동안 축척한 태양광을 이용하여 발전기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비록 15w짜리 작은 용량의 가로등이지만 어두웠던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