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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또 한번 주목받은 코윈 인도네시아, 제 15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09-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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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순 회장, 패널리스트로 선정, 강연 및 사례발표
(돌봄의 사회적 분담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박현순 회장, 세계 각 국 회장이 뽑은 제7기 코윈 대표회장에 선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박현순 코윈인도네시아 회장에게 감사패 및 위촉장을 수여하고 포옹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통영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5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 KOWIN 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인 여성 리더 576명 (국외 193명, 국내 383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올 해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글로벌 코리아 70주년, 한인 여성과 함께 열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박관용 전 국회의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류승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손인춘의원, 이군현의원, 최구식 경남서부부지사, 김동진 통영시장, 김윤근 경남도의회의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코윈 인도네시아의 사업결과보고
 
행사 첫날에는 지역담당관(각 국 회장) 회의 및 2014~2015 사업보고가 있었다. 특별히 박현순 회장이 발표한 코윈 인도네시아의 사업결과보고는 여성가족부 및 각 국 회장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탁월하다는 인정과 함께 다음날 매일경제신문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강연 및 사례발표
 
올 해 여성가족부는 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서 처음으로 포럼방식을 도입하였다. 행사 둘째 날에는 △소통과 화합 △역사 △양성평등 △문화 △복지 등 5개 영역으로 세션을 나누고 좌장과 패널리스트를 두어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을 했다. 특히, ‘돌봄의 사회적 분담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가 주관한 복지 분야 포럼에서는 코윈 인도네시아 박현순 회장이 패널리스트로 선정되어 강연 및 사례발표를 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위상을 높이며 많은 해외 및 국내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성가족부 장관과의 간담회
 
이어진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박현순 회장은 '올해의 코윈 행사는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질적으로 우수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배워갈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각 국 회장을 대표하여 인사를 전했고,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15회를 맞이하는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이 된다. 특히 올해는 박대통령님께서, 남북 고위접촉 등의 긴장된 상황 및 합의 도출 등으로 계획된 연찬에도 불구하고 황교안 국무총리께서 참석하시도록 대통령 전용기를 내주시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셨으며, 벌써부터 내년도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를 유치하기 위한 각 시도의 경쟁이 치열하다'며 기쁜 마음으로 코윈의 위상을 전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의 회장단의 간담회 모습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
 
이어진 만찬에서는 세계 각 국의 전임 및 신임회장들에게 감사패 및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코윈 인도네시아 박현순 회장은 7기 코윈 인도네시아 회장으로 재 선임됨에 따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6기 감사장과 7기 위촉장을 동시에 수여받았다.
 
 
코윈 결의문 발표
 
이어진, 제7기 세계 각 지역의 대표회장 선거에서 후보에 오른 코윈 인도네시아의 박현순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7기 담당관을 대표하여 여성가족부와 코윈 세계 각 지역을 위해 봉사하게 되었으며, 코윈 전 참가자를 대표하여 코윈 결의문을 발표하며 마지막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제분야, 사회분야 좌장으로 네트워킹 및 정책제안
 
마지막 날에는 경제, 문화, 사회, 공공, 과학 기술 분야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참가자간의 네트위킹과 정책에 관한 토론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풍부한 해외경험 공유 및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이희경 총무가 좌장으로, 사회분야에서는 박현순 회장이 좌장으로 네트워킹 및 정책제안을 진행하는 등 2015 코윈 회의에서는 시작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코윈 인도네시아의 저력을 보였다.
 
공식행사 후에는 통영케이블카, 박경리기념관, 동피랑, 중앙시장 등을 둘러보며 개최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폐막식 이후에는 김동진 통영시장이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꼼꼼히 메모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코윈 인도네시아는 두 국가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는 그동안 국내외 선도적 위치의 여성 리더들이 참여해 전 세계적 협력체제 구축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매진해 왔으며 국제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한인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높이며 고국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해 왔다. 이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의 여성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서울을 비롯해 인천, 부산, 여수, 대전, 구미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며 호주,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중국, 일본, 스페인, 터키, 러시아, 태국, 베트남, 뉴질랜드 등 세계 각 지역에서 참석하고 있다. 올해 인도네시아에서는 박현순 회장 외 2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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