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텔콤대학 지역사회연구소, MoA 체결 > 한인소식

금오공과대학교 컨설팅대학원(원장 김태성)이 해외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 및 해외 진출 및 중소기업 시장 조사를 통해 글로벌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특성화 전문 대학원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은 지난 17일부터 4박 5일간 국제 교류사업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텔콤대학교를 방문해 합의각서(MoA, 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반둥시에 위치한 텔콤대학교는 세계적인 ICT 기업인 텔콤사의 교육재단이 기존의 텔콤 ■기술연구소 ■경영연구소 ■폴리테크닉 ■아트 앤 디자인 연구소 총 4개 기관을 통합해 2013년 설립됐다. 

금오공대는 지난 2013년 8월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을 통해 텔콤대학교와 학술 협력 및 학생 교류 등을 추진했다. 컨설팅대학원은 이를 기반으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분야의 구체적인 연구 프로젝트 및 글로벌 리서치의 공동 추진을 위해 이번에 텔콤대학교 지역사회연구소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것이다.

김태성 컨설팅대학원장은 “이번 MoA가 양 대학이 가진 ICT 융합기술 강점을 바탕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ICT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성 원장 일행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오성전자 등 중소기업 탐방을 통해 해외시장의 니즈 분석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산업조사를 실시했다. 

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은 이번 협약과 산업체 조사를 계기로 글로벌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 및 교육 사업 협업 방안 등을 마련해 양국의 컨설팅 산업 및 교육기술 발전에 필요한 글로벌 컨설턴트 인재 양성에 밑거름을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