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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배움과 휴식이 있는 상반기 영재 캠프 한인뉴스 편집부 2019-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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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캠프 단체기념 촬영 (사진=JIKS 제공)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부설영재교육센터(JIKS, 교장 백우정)는 초·중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8일 보고르 일대에서 1박 2일로 상반기 영재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상반기 캠프는 학습 현장을 직접 찾아가 리더십과 협동심, 자기관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날은 보고르 농대에서 식물 배양 및 동물 프로그램을 체험하였고, 밤에는 호텔로 이동하여 별자리 찾기, 창의력 게임, 골드버그미션을 3개 조로 나누어 조별 공동 사고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공동체 활동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영재학생들이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BSJ 재학 중인 정윤 학생은 미션수행에 실패했을 때 조금은 아쉬었지만 친구들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너무도 흥미로웠다. 벌써부터 하반기 영재캠프가 기대된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 ACS 재학생 김재이 학생은 영재캠프를 통해 한국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JIKS부설 영재교육원은 매년 1월에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는초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을 선발하여 1년 동안 매주 토요일 수학, 과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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