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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동호회 | [땅으랑 문화원] 손 뜨개질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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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5-03-13 19:43 조회5,8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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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수업에 한창인 수강생들   사진=미디어 코리아 강재홍 기자
 
옛날 우리 어머니가 뜨개질을 해서 목도리도 만들어주고 장갑도 만들어 추운 겨울 손 시리지 않도록 정성을 담아주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취미와 여가선용으로 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장갑 살 돈이 없어, 여기저기 실을 모아 뜨개질을 했었다.
 
땅그랑 문화원에 손 뜨개질 강좌를 소개한다.
 
손뜨개질 강좌는 30년 이상의 오랜 경력을 가진 손미경 선생의 정성과 애정으로 많은 수강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수강생 대부분은 40대 주부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대부분 어머니로부터 한쯤은 뜨개질 옷과 목도리 등을 받아 본 세대이기에 뜨개질 수업이 생소하지 않고 옛날의 향수와 곁들인 추억이 담겨있다.
 
뜨개질 작품들
 
현재 수강생은 약 20명 정도로 상당히 인기 있는 강좌로 손꼽히고 있다. 약 2개월 정도 이후에는 작품활동이 가능하며 최소 5개월 정도 지나면 가디건, 식탁보, 티슈커버, 방석, 커텐등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뜨개질은 몰입해야만 그 결과를 맛 볼 수 있어 집중력을 필요로 하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 해소가 되므로 좋은 취미가 될 수 있으며 나이드신 분들은 치매 예방에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여가선용과 정신건강을 위해서 더없이 좋은 강좌라 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적응이 빨라 결과물들을 만들어내는 그리 어렵지 않게 활동하고 있으며 그 보람 또한 매우 크게 느끼고 있다. 하지만 뜨개질은 그 특성상연속성이 있어야하고 그 순간순간 몰입해야 하는데 꾸준함을 이어가지 못하는 부분도 더러 있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한다.
 
뜨개질에는 대바늘뜨기·코바늘뜨기·아프간뜨기 등의 손뜨기 방법과 기계뜨기 방법이 있다. 이 가운데 대바늘뜨기는 가장 많이 하는 뜨개질 방법인데, 여기에는 또 메리야스뜨기·고무뜨기·가터뜨기와 같은 세 가지 기본 방식이 있어, 이들 방식을 응용하여 각종 무늬의 뜨개질을 한다. 코바늘뜨기는 사슬뜨기·짧은뜨기·긴뜨기 등의 기본 방식으로 뜨개질을 한다. 아프간뜨기는 대바늘뜨기와 코바늘뜨기의 기술을 혼용한 방식으로, 그 기초는 어린이 신발 등에 사용한 플레인 아프간이라는 뜨개질 방식이다.
 
박미경 선생님
 
뜨개질에는 각각 그 용도에 따라 대바늘·코바늘·레이스바늘·아프간바늘·털실돗바늘과 같은 다양한 뜨개질바늘을 사용한다. 대바늘은 대나무·뿔·금속·플라스틱으로 만들었으며 끝에 갈고리가 달려 있다. 레이스 바늘은 금속제로 되어 있으며, 레이스실을 뜰 때 사용한다. 아프간바늘은 대바늘처럼 긴 것으로 한쪽 끝에 갈고리가 달려 있고, 다른 한쪽은 뾰족하다. 털실 돗바늘은 꿰매기 전용의 굵은 바늘이다.
 
땅그랑 문화원에 손 뜨개질 강좌의 손미경 선생은 손 뜨개질의 오랜 경험을 많은 수강생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더없이 보람된다는 잔잔한 기쁨을 표했으며 이 강좌를 통해 이민 생활 속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표했다.
 
수강문의 : 0815 9555 129
 
미디어 코리아 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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