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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정부기관 | 한국문화 목마른 남부칼리만탄 지역에 한국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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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8-12-05 17:26 조회1,8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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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붕 망꾸랏의 한국학 센터에 한국 도서 및 영상을 기증하는 모습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제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은 지난 12월 1일(토) ~ 2일(일)동안 한국문화 소외 지역인 칼리만탄 주 반자르마신(Banjarmasin)시에서 도서 기증식 및 별별스타 행사를 개최하고 반자르바루(Banjarbaru)시를 방문하여 도서 기증식 및 찾아가는 문화원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12월 1일에는 반자르마신 시에 위치한 ‘람붕 망꾸랏(Lambung Mangkurat)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국학 센터’를 방문하여 최신 한국관련 도서 및 영상을 100점 기증했다. 한국학 센터는 2007년에 개원해 지난 3년간 약 2,50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받았으며, 예전에는 코이카(KOICA), 상지대, 충북대 및 경희대 학생들이 파견되어 한국어 강의를 맡아왔으나 현재는 파견교사 부재로 졸업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생 운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졸업생들 중 우수 한국어자는 주변 한국회사 등에 취직되거나 한국어 통역인재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여전히 한국어에 대한 학구열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한복체험과 한국전통놀이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한국문화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 분야의 장기자랑 대회인‘별별스타 지역예선전-칼리만탄 주’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자 모두 갈고 닦아온 한국 관련 장기를 뽐냈으며, 일등은 부채춤을 선보인 힐류(Hilyu) 팀에게 돌아갔다. 
 
12월 2일에는 깜뿡코레아(Kampung Korea:한국마을) 방문을 위해 반자르바루 시를 방문하였으며, 니디미 아드하니(H. Nadimi Adhani) 시장, 히다얏우라만(Hidayaturahman SSos MSi) 관광국장 등의 관계자로부터 환대를 받으며 깜뿡코레아에 관심을 가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후 깜풍코레아가 있는 반자르바루 시의 숭아이 울린(Sungai Ulin)읍을 방문해 읍장과 한국어학당장에 한국관련 최신 도서 및 한국홍보영상물 70점을 기증했다. 숭아이 울린 읍은 매주 3회씩 무료 한국어 강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읍 사무소의 모든 행정실은 모두 한국어로 표기되어 있다. 이는 숭아이 울린 주민들이 한국어를 보다 잘 구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한국어 사용을 장려하는 것이다.
 
깜뿡코레아 관계자들과의 단체사진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제공)
 
이후, 깜뿡코레아에서 한국문화 소외지역에 한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사업인‘찾아가는 문화원’행사 개최를 통해 한국 전통춤인 부채춤공연과 케이팝 공연을 선보였으며, 한복체험과 투호ㆍ제기차기와 같은 전통놀이, 그리고 한국관련 퀴즈쇼 등을 열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읍장, 면장, 결찰부터 망꾸랏 대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숭아이 울린 읍사무소가 칼리만탄에서 울린 한국축제의 장이 되어 한국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홍보의 계기가 되었다.
 
이번 도서 기증식, 찾아가는 문화원, 그리고 별별스타 행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주민들의 ‘한류’에 대한 열정이 뜨거움을 느꼈으며,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반자르바루’와 ‘반자르마신’에서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어 학습열기와 한국홍보에 대한 노력 앞에 숙연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반자르바루시 숭아이울린읍에 위치한 깜뿡코레아 방문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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