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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굿네이버스, '지진 피해' 인니에 10만 달러 규모 구호 한인뉴스 편집부 2018-10-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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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쓰나미' 밀어닥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의 해안가 지역이 전날 규모 7.5 강진 후 밀어닥친 쓰나미로 아수라장이 된 모습. 인도네시아 지역 TV는 쓰나미의 높이가 3m에 달했다고 보도하며, 높은 파도가 팔루 해안가에 있는 주택과 사원 등을 덮치는 스마트폰 영상을 방영했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 10만 달러(약 1억1천100만원) 규모의 긴급 구호를 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진 발생 직후 긴급 구호 상황실을 설치한 굿네이버스는 현장조사단을 급파해 현지 상황을 파악한 뒤 구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필요한 담요나 텐트 등 비식량 물자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은 "피해 지역은 현재 무너진 건물과 가옥들의 잔해로 뒤덮여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굿네이버스는 고통받는 인도네시아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현지 피해 주민들을 도우려면 전화(☎02-6717-4000)나 굿네이버스 누리집(www.gni.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이달 28일 오후 6시 2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 지역에서 규모 7.5의 강한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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