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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글로벌 자원 에너지 선도기업 ‘삼탄’ 한인기업 편집부 2018-03-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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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탄 회사 전경.
 
-인도 민자화력발전소 2기 건설
-생산전기 국영 전력기업에 전량판매
 
삼탄은 1962년 삼척탄좌개발을 모태로 설립된 주식회사이다.
창립 반세기동안 축적해 온 광산운영 및 자원개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13개국에 유연탄을 수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초우량 글로벌 자원 에너지 선도기업이다.
 
지난 1980년대 초 순수 국내자본과 기술만으로 해외자원개발에 도전 한 삼탄은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주 파세르군에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키데코를 설립해 사업의 무대를 해외로 확장했다.
 
키데코 설립으로 시작된 파시르탄광 개발은 사업초기 10여년간의 현장탐사와 사업타당성 검토, 광산인프라 건설 등 임직원들의 치열한 도전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지금의 삼탄으로 거듭났다.
파시르탄광에서 생산되는 유연탄 생산량은 1993년 120만톤을 시작으로 매년 150만톤씩 증가했다.
 
1982년 삼탄이 투자한 키데코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조광 계약을 체결 한 후 키데코는 1982년부터 10여년에 걸친 탐사 및 타당성 조사 제반 시설 건설 등을 완료하고 1993년 첫 상업생산을 시작해 2015년 누적 생산량은 4억톤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에는 4,000만톤의 생산량을 기록한 후 세계에너지시장 상황에 맞춰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 체계로 전환했다. 누적생산량 기준 2010년에는 2억톤, 2013년 3억톤, 2015년 4억톤을 달성한 것.
또한 파시르탄광은 단일 유연탄광 생산량 기준 세계 5위권의 초대형 탄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탄은 석탄 가격 하락 등 불안정한 자원시장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 재무건정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삼탄은 계열사 및 관계사 1만5,000여명의 임직원들과 1조5,457억원의 매출 실적, 1,8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삼탄의 인도네시아 최대 자회사인 키데코는 2016년 연간 3,200만톤의 유연탄을 생산해 12억5,000만달러의 매출과 8,800만달러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아울러 삼탄은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파시르탄광의 수익성을 극대화 시키고 다양한 자원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석유공사인 PERTAMINA와 합작한 PERTA-SAMTAN GAS의 LPG사업, 식량자원인 팜유 생산 및 Palm Plantation사업, 인도네시아 Cirebon 지역의 민자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 해 명실공히 초우량 글로벌 자원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발전사업 및 LPG 생산사업, 식량지원 생산까지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다.
 
삼탄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방카지역에 소재한 4만여ha의 식재지를 대상으로 Palm Plantation 및 제유설비(Mill Plant) 운영을 통한 CPO(Crude Palm Oil)사업 전문기업인 THEP(TATA HAMPARN EKA PERSADA)와 장기적으로 추가 식재지 확보 및 지역 확장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의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인디카, 일본 마루베니 등과 삼탄이 함께 다국적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Cirebon 지역에 건설한 660MW급 민자화력발전소 CEP를 통해 생산되는 전기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기업에 전량 판매되고 있다.
또한 CEP의 화력발전에 사용되는 원료는 키데코탄을 사용하고 있어 삼탄의 원료생산에서 발전까지의 수직계열화를 이루는데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삼탄과 PERTAMINA가 합작해 설립한 LPG전문 기업 PERTA-SAMTAN GAS는 인도네시아 Prabumulih지역에서 채굴되는 천연가스를 이용해 연간 최대 22만톤의 LPG와 72만배럴의 응축물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춰 향후 인도네시아 에너지 인프라사업 참여를 위한 교두보를 담당하고 있다.
 
삼탄의 관계자는 “현재 키데코는 당사의 주력사업이었으나 작년 말에 보유주식 중 일부를 남기고 주주 사에 주식을 매각하고 운영권을 넘겨준 상황이며 일정기간 유연탄 생산 및 영업권을 보장받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에너지 및 관련 인프라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데이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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