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연말 맞아 국내외에서 ‘밥퍼’ 나눔활동 전개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세아상역, 연말 맞아 국내외에서 ‘밥퍼’ 나눔활동 전개 한인기업 편집부 2015-12-23 목록

본문

세아상역(대표이사:하정수)이 연말을 맞아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류제조업체인 세아상역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Glocal'이다. 본사에서 정리한 전반적인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은 일관성 있게 유지하되(Global), 각 법인별 환경에 맞는 활동을 선택해 전개하는 것(Local)이다.
 
특히, 사회공헌을 위해 ‘세아재단’을 설립하는 등 국내외에 걸쳐 적극적인 나눔활동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6일 세아상역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사 봉사활동을 3년째 해오고 있으며 주말을 이용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빈민촌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땅에 밥 굶는 이 하나 없을 때까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의 문화 정착'을 모토로 만들어진 ‘밥퍼나눔운동’은 1988년부터 지속된 국내 최대의 구제 캠페인이다.
 
세아는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해서도 꾸준한 도시락 ‘밥퍼’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인 주재원뿐만 아니라 현지인 직원들까지 동참한 세아 인도네시아 봉사단은 수도 자카르타 인근에 형성되어 있는 대규모 빈민촌 ‘무아라 까랑’을 찾아 직접 만든 도시락과 지원금을 건넸다.
 
도시정비사업으로 인해 보금자리가 철거된 이주민들이 모인 ‘무아라 까랑’마을은 햇볕과 비만 피할 수 있는 판잣집들에 수백 명이 모여 살고 있는 대표적 빈민가로, 빈부격차가 극심한 인도네시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밥퍼 나눔활동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법인 노무 담당자 송우평 과장은 “지속적인 선행을 전할 수 있는 것 자체도 또 하나의 행복이다”라며 “서로 국적이 다른 직원들도 봉사활동을 통해 끈끈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아상역㈜ 물류팀 오승환 과장 역시 “마냥 쉬고만 싶은 주말 아침이지만, 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을 흘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올 연말에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꼭 한 번 하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주말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