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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동호회 | 아시아 장애인 공동시집 네 번째, 인도네시아• 한국편 『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 출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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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1-09-26 21:56 조회3,9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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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파사르 시청 산하 가족복지기관에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 (출처: 발리한국학교)
 
네 번째 아시아 장애인 공동시집 인도네시아·한국편 『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이 10월 발간을 앞두고 있다.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장애불자들의 모임 《보리수아래》(대표 최명숙)에서 주최 및 제작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인니문화연구원》(원장 사공경), 《발리한국학교》(교장 유호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인도네시아·한국편의 아시아 장애인 공동시집의 총괄을 맡은 사공경 한인니문화연구원장은 “남과 다름이 ‘남다름’이 될 수 있도록 형식적으로만 장애인의 존엄과 권리, 복지를 대변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단체와 개인의 관심을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2021년 4월부터 7개월에 걸쳐 진행된 본 시집에는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장애인 작가 7인*의 시 35편(원시와 번역시 총 79편)과 이전에 발간한 아시아장애인 공동시집에 참가했던 미얀마, 베트남, 일본, 한국 작가 6인**의 시가 각 한 편(원시와 번역시 8편)이 수록될 예정이다.
 
* 고명숙, 김준엽, 김영관, 성희철, 최부암, 앙가 위자야, 아디띠아 뿌뜨라 삐다다
** 미앗쭈에잉(미얀마), 응우예 응욱 흥(베트남), 우에다 시게루(일본), 홍현승, 성인제, 최명숙
 
공동시집 발간 작업을 위해 《한인니문화연구원》은 5월 경 인도네시아인 장애인 시인의 시를 공모했다.
 
《발리한국학교》의 협력으로 발리 덴파사르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대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장애인복지기관(Rumah Bisabilitas di Bali)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추천받았다.
 
인도네시아 장애인 시인 2인이 쓴 작품은 문학성을 인정받아 『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에 실리는 작품으로 최종 낙점되었다.
 
지난 9월 13일(월) 오전 10시, 발리 장애인복지기관에서 공동시집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시인 2명에게 격려금 전달식이 있었다.
 
덴파사르 시청 산하 가족복지기관(PKK, Pembinaan Kesejahteraan Keluarga)의 대표와 부대표가 참석한 본 격려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은 아시아 장애인 공동시집의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
 
앙가 위자야, 아디띠아 뿌뜨라 삐다다 시인은 공동시집에 실릴 시를 직접 낭송했다.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단체인 《보리수아래》는 장애를 가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감성수필과 감성시집을 연이어 출간하고 있다. 《보리수아래》의 아시아 장애인 공동시집 발간사업은 한국 장애인들과 아시아국가 장애인들 간의 국경을 초월한 교류의 장을 열어주어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자 시작되었다.
 
2017년 9월 미얀마 장애시인 8인과 한국 장애시인 5인의 작품 37편이 동시에 수록된 『빵 한 개와 칼 한 자루』를 시작으로 2018년 10월 국내 시인 6명과 베트남 장애 시인 5명의 시 40편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각각 수록된 두 번째 시집 『시로 엮은 내 사랑을 받아주오』를 출간했다.
 
2020년 11월에는 한국과 일본 장애 시인 8명의 작품 40여 편을 각 한국어와 일본어로 실은 한·일 장애인 공동시집 『우리가 바다 건너 만난 것은』을 펴냈다.
 
한국에서 발간하는 『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은 아시아 장애인 공동시집의 네 번째 작품이다.
 
 
▲(좌) 2017년 9월 발간된 첫 번째 아시아장애인 공동시집 한국·미얀마편
『빵 한 개와 칼 한 자루』 (우) 북콘서트 현장 (출처: 보리수 아래 카페)
 
▲ (좌) 2018년 10월 발간된 두 번째 아시아장애인 공동시집 한국·베트남편 『시로 엮은 내 사랑을 받아주오』  (우) 북콘서트 현장 (출처: 보리수 아래 카페)
 
▲2020년 11월 발간된 세 번째 아시아장애인 공동시집 한국·일본편
『우리가 바다 건너 만난 것은』
 
[기사 제공: 이영미 아동문학가(자카르타 한인니문화연구원 특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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