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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업 | 국내 최대 방위산업전시회 'DX KOREA 2020'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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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0-11-18 20:16 조회2,5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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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살펴보는 서욱 국방부 장관[촬영 임병식 기자]
 
첨단 K방산·철저한 K방역으로 국산 무기 수출 활로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지상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인 'DX KOREA
 
2020'(Defense Expo Korea 2020)이 18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DXK조직위원회와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일까지 진행된다.
 
2014년 이후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개막식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홍정민 의원, 아랍에미리트(UAE)와 콜롬비아 육군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방위사업청의 초청을 받은 카자흐스탄 방사청장과 필리핀 획득차관, 필리핀 해군총장, 에스토니아 방산 물자센터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영국, 미얀마 등 15개국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올해 전시회는 2018년보다 늘어난 국내외 210개(1천250부스) 업체가 참여하고, 행사장 총면적도 10만500㎡에 달하는 국제 전시회로 발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지난 9월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28회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이어 아시아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방산 전시회를 열게 됐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의 주요 방산 전시회는 대부분 취소 또는 연기됐다.
 
전시회 조직위 측은 이번 전시회를 방산 수출에 초점을 맞춰 'K방산' 홍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호주 육군이 우리나라의 K-9 자주포를 자주포 사업 우선 공급자로 선정, 약 1조원 가량의 무기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UAE, 폴란드,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도 국내 지상군 주력무기인 K2전차와 K-9 자주포, 장갑차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외 VIP 중 UAE 육군참모총장은 개막식 참석 후 창원 방산업체 방문, 군 훈련장 화력 시범 참관 등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코로나19와 관련, 국내 방역체계의 홍보와 수출을 고려해 만들어진 K-방역관은 해외 13개국의 보건복지 공무원단을 초청, 한국의 우수한 의료체계와 코로나19 대응을 선보인다.
 
국군의무사에서는 K-방역 및 백신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 석웅 국군의무사령관을 비롯해 국군수도병원 및 국군의학연구소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업 방산 부스를 온라인상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직접 참가가 어려운 해외 바이어들도 쉽게 국내 방산기업들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조직위는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해외 귀빈들을 초청해 군 훈련장에서 대규모 기동화력 시범을 진행한다.
 
아파치(AH-64)헬기의 공중 엄호사격과 K-2 전차, K21장갑차, K-9 자주포, K-30비호, 현궁 등의 실전 같은 사격 시범이 이뤄진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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