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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코로나19로 중단된 배드민턴 올림픽 레이스, 내년 1월 재개 한인뉴스 편집부 2020-06-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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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기분 좋은 시작몸풀기 훈련하는 배드민턴 여자단식 안세영 (2019년 12월 19일 촬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배드민턴연맹, 변경된 도쿄올림픽 참가 시스템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배드민턴 도쿄올림픽 레이스가 내년 1월 다시 시작한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지난 27일 변경된 2020 도쿄올림픽 참가 자격 시스템을 발표했다.
 
내년 1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는 국제대회에 올림픽 포인트를 부여한다는 게 골자다.
 
원래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본선 진출자는 지난해 4월 말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열린 국제대회 랭킹 포인트를 바탕으로 선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대회 일정이 전면 중단되면서 랭킹은 3월 17일 이후 동결된 상태다.
 
BWF는 동결된 올림픽 포인트를 그대로 유지하고, 내년 1월 4일∼5월 2일 대회에 올림픽 참가 자격 포인트를 추가로 부여하기로 했다.
 
단,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전영오픈 등 2019∼2020년 정상적으로 개최된 대회는 내년 1월 4일∼5월 2일에 열리더라도 올림픽 포인트를 부여하지 않는다.
 
반면 올림픽 포인트가 걸려 있었으나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된 독일 오픈, 스위스 오픈, 인도 오픈, 말레이시아 오픈, 싱가포르 오픈, 아시아개인선수권 등은 내년에 올림픽 포인트를 내걸고 개최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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