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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정부기관 | 코이카, 코로나19 'K-방역' 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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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0-05-17 16:07 조회1,2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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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는 코로나19 대응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투자 유치 론칭과 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코이카 파트너 기업의 카메룬(사진 좌측)과 말라위 보건의료 기술 지원 [코이카 제공]
 
코이카, 'K-방역' 기업 해외 진출 돕기 나섰다
 
코이카(KOICA·이사장 이미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기술을 보유한 'K-방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글로벌 혁신 기업가-투자자 간 매칭 웹사이트인 글로벌기술혁신거래소(GIE)의 코로나19 대응 혁신 플랫폼(www.covid19innovations.org)에 식약처 인증을 받은 코로나 진단 장비·제조 20여 개 기업을 론칭했다.
 
씨젠, 팍스젠바이오, 원드롭 등 각각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보건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코이카의 개발협력 파트너사도 포함됐다.
 
예방·치료·진단·커뮤니케이션·데이터 관리 등 12개 분야로 나뉜 이 플랫폼에는 75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코이카는 여기에 '코로나19 대응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라는 별도 카테고리를 만들어 정보를 올렸다.
 
미국과 호주의 정부 개발협력 기관이 주축이 돼 설립된 GIE는 전 세계에서 4만5천여명의 투자회원과 1만3천여개 개발협력 기업을 두고 있다. 코이카는 2016년부터 이사회에 참가하고 있다.
 
GIE 론칭은 사무국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K-방역'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별도 심사 없이 코이카 보증으로 성사됐다.
 
참여한 기업은 온라인으로 제품 홍보와 정보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투자자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GIE의 펀딩액은 1조2천억원이다.
 
코이카는 공적개발원조(ODA) 파트너 벤처 기업의 온라인 투자 설명회도 연다.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인 와디즈(Wadiz)와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술을 보유한 KH메디컬과 주삿바늘 처리 기술로 2차 감염 예방에 선두주자인 네오탑을 대상으로 18일 기업 사전 공개, 21일 기술 생중계, 28일 투자 청약을 진행한다.
 
코이카는 코이카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참여 기업 가운데 전반기 5개, 후반기 5개 기업을 선정해 투자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미경 이사장은 "'K-방역' 기술의 인지도가 높은 지금이 해외 진출 적기"라며 "바이러스가 종식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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