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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코이카,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상생협력 모색의 장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9-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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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OICA 인도네시아 해외봉사단 파견 기관장 회의 (사진=코이카 제공)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9월 27일 오전(현지시각) 자카르타 소재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2019 KOICA 인도네시아 봉사단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 정회진 소장은 개회사에서 코이카 해외 봉사단은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인도네시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동시에 서로의 문화와 사람을 존중하고 배우는 글로벌시민으로서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코이카와 파견기관 및 각 지방정부들은 서로 간에  봉사단원과 자문단들을 위한 지원과 배려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신남방정책의 핵심적인 아세안 국가로서 양국간 다방면의 협력증진이 강조되는 국가이면서, 우리나라 개발협력 측면에서도 1990년 제1차 해외봉사단원 5명이 최초로 파견된 이래 현재까지 3900여 명이 활동하였고, 현재에도 30여 명의 월드프랜즈 코리아(World Friends Korea) 봉사단과 자문관이 인도네시아에 2년동안 파견되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만들어 가는 따뜻한 개발협력 현장의 이야기들을 만들고 있는 나라이다.
 
금번 회의는 현재 우리정부가 '사람, 평화, 번영', 이른바 ‘3P’를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현장에서 우리나라 봉사단원들의 활동성공담을 인도네시아 정부와 봉사단활동 기관장들과 서로 공유하고, 다함께 앞으로의 협력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매해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기관장 회의를 봉사단 파견 사업에 대한 수혜기관들의 의견을 경청, 수용하는 자리로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봉사단을 통해 인도네시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신남방 정책현장의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정회진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인도네시아 국가사무처 Nanik Purwanti 국장, 고등교육부 대외협력 국장 Nada Marsudi을 비롯하여, 코이카 봉사단 및 자문단 파견 기관 대표자, 관련 정부부처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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