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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 "차량 홀짝제" 내달 전면 시행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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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6-06-20 15:53 조회7,42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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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주요 도로인 MH 땀린 대로에서 여느 때와 같이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위 현상을 타개하게 위해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차량 홀짝제’를 시범 운영할 방침을 밝혔다. 새롭게 도입될 교통 정책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는지는 미지수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자카르타 특별주정부가 최근 전면 폐지한 쓰리인원(3 in 1)제도를 대체할 차량 홀짝제를 7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자카르타주정부 안드리 얀샤 교통국 국장은 17일 “정식 도입에 앞서 규정에 따라 시범 도입 시기를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 간을 계획하고 있다. 공식 시행은 8월 23일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홀짝제가 시행되면 새로운 규정은 홀수날에는 홀수 번호판 차량이, 짝수 날에는 짝수 번호판 차량만 해당 도로 통행이 가능하다. 홀짝제 시행 도로는 종전 쓰리인원 적용 도로였던 땀린, 수디르만, 가똣 수브로또를 비롯해 도로요금자동징수시스템(ERP) 대상 도로인 라수나 사이드까지 포함됐다. 홀짝제 시행 시간은 오전 7시~10시와 오후 4시~8시 출퇴근 시간이다. 차량 홀짝제는 택시, 앰뷸런스, 소방차, VVIP 차량은 적용이 제외된다.
 
안드리 교통국 국장은 “정책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감시관의 확보와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홀짝제 시행에 대해 교통전문가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르마닝띠아스 인도네시아교통연구소(Instran) 연구원은 “홀수일이 짝수일보다 많다는 문제점이 지적되며, 가짜 번호판이 횡행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고 우려했다.
 
홀짝제에 이어 2017년 말에는 ERP 시행이 예정되어 있는데, ERP 통행료 금액에 대해 다르마닝띠아스 연구원은 “쓰리인원이 시행됐을 때 운전자들이 조끼(Joki, 합승 아르바이트)에게 지불했던 비용인 2만~5만원 선으로 통행료가 책정되어야 적당하다”고 조언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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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

에고 차량 1대를 더 구입해야하나??  지랄이네.ㅜㅜ

장고렝님의 댓글

장고렝 작성일

진짜 대책도 없는 놈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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