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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라바야 홍등가 출신, 새로운 제 2의 인생 시작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7-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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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바 수라바야시의 홍보부는 7 일, 돌리 폐쇄에 따라 약속한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50 명이 보건 당국이나 경비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리 지역에서 생계를 유지했던 38명의 사람들이 수라바야시 소속으로 일하게 됐다. 이 중 24명은 국민대통합 및 지역환경보호국 소속으로, 나머지는 지역 협력부 소속으로 일한다.
 
수라바야 시 사회국의 사회부흥국의 데디 소시알리스또 국장은 “50명이 시 소속으로 일하려고 했으나 이 50명 중에서 38명이 먼저 아웃소싱 형태로 일자리를 얻었다”고 7일 말했다.
 
국민대통합 및 지역환경보호국 소속으로 선발된 24명 이외에도 14명이 사회국, 보건국, 빠몽 쁘라자 경비연합, 정보통신국으로 배치됐다. 그들은 운전기사나 보안요원 및 행정원으로 일하게 됐다.
 
데디 국장은 이어 “재취업을 지원받은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나이가 50세 이하이지만 50세 이상인 사람들은 보통 그들의 자식이나 손주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돌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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