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K, 함발랑 사건 연루된 안디 전 스포츠청소년장관에 10년 구형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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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KPK, 함발랑 사건 연루된 안디 전 스포츠청소년장관에 10년 구형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7-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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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자바주 보고르의 함발랑 경기장 건설 사업과 관련 뇌물 수수혐의로 기소된 안디 말라랑엥(사진) 전 스포츠청소년 장관이 징역 10년형에 처했다.
 
안디 전 장관은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되어 지난 30일 남부자카르타 꾸닝안 소재의 반부패법정에 섰다. 검찰 측은 금고 10년형과 벌금 3억 루피아를 구형했다.
 
검찰은 안디가 동생을 통해 수주업체로부터 40억 루피아와 55만 달러를 비리자금으로 건네받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또한 벌금 이외에도 국가에 끼친 손해분에 대한 배상으로 25억 루피아를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안디는 지난 2009년  스포츠청소년부 장관으로 취임하기 직전, 국영기업인 아디 까르야 임원들과 함께 비공식적 절차를 통해 부정한 방법으로 건설 수주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회계감사원(BPK)는 동 사업과 관련해 약 4,636 억 6 천만 루피아의 국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피고 안디는 2004 년 유도요노 정권 출범과 함께 대통령궁 대변인으로 취임했으며 그의 두 동생과 함께 컨설팅 회사를 설립했다. 2009년도 총선에서 민주당의 선거 운동을 주도했다. 2010 년에는 민주당 당수 선거에 출마해 아나스 전 당수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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