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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교 | 신기엽 한인회장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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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5-08-19 17:51 조회7,4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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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정기이사회에서 제4대 회장 당선
“열린 조직, 하나되는 조직 만들겠다”
 
인도네시아 동포사회를 이끌어갈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제4대 회장으로 신기엽(辛基燁∙64) 한인도 익스프레스 우타마(Hanindo Express Utama) 사장이 선출됐다.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 신임회장은 7일 오후 4시 ‘2012 한인회 하반기 정기이사회’(르 메르디안 호텔)에서 거행된 제4대 한인회장 선거에서 3년 임기의 제 4대 회장에 선출됐다. 신 회장은 이로써 22년 동안 한인회를 이끌어온 제3대 승은호 회장(코린도그룹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2015년 말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한인회 이사의 투표로 치러진 이날 선거에서 신 회장은 75명의 이사 가운데 55표를 획득, 19표에 그친 김상태 한인니문화연구원 이사장을 제쳤다(무효 1표). 당초 한인회장 후보로는 신기엽 수석부회장, 김상태 이사장, 송창근 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양영연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 등 4명이 추천을 받았으나 송창근∙양영연 두 후보는 사퇴했다.
신기엽 회장의 선친(신교환)도 제2대 회장을 역임, 부자가 한인회장을 맡는 경사를 맞이했다. 한인회는 그동안 1대 최계월, 2대 신교환, 3대 승은호 회장 체제를 거쳤다.   
신기엽 신임회장은 “소통으로 하나되는 한인회,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열린 한인회, 나눔으로 축복받는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아울러 인도네시아와 인도네시아 국민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한인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지만 동포 여러분과 함께 한인회를 운영한다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 양국의 수교 40주년을 맞아 가능한 한 인도네시아 국민이 많이 동참하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 신임회장은 지난 1973년 8월 인도네시아로 와서 선친의 목재사업을 보좌하다가 93년 1월 현재의 회사를 설립, 선박업에 진출했다.
신기엽 회장의 선출 소식을 들은 동포들은 일단 환영을 하면서도 “동포사회의 여론을 슬기롭게 수렴해 한인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지역 한인회와의 화합에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규빈/최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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