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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문제 해결책 찾는 것이 장관들의 일” 정치 편집부 2015-08-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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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오른쪽) 대통령이 17일 파푸아 뜨리가나 항공기 사고에 대해 입장 표명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이하 조꼬위)인도네시아 대통령은 5년 내 35,000MW 규모의 전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정할 의사가 없다고 19일 밝혔다.
 
조꼬위 대통령은 정부가 본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명령했다. 그는 많은 정당에서 본 프로젝트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어떤 장벽도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19일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프로젝트 준비 중 문제가 발생했다면 해결책을 찾아 투자를 유치해 달라. 각 장관들의 임무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진척 정도를 살피고 프로젝트 용지 확보도 확인하는 등 세부사항들을 촘촘히 살펴 기한 내 프로젝트를 완료해내는 것이 장관들의 임무라고 덧붙였다.   
 
조꼬위 대통령은 “5,000MW 규모의 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해서 손쉽게 달성할 수도 있지만, 그건 내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지난 13일 리잘 람리 신임 해양조정부 장관은 35,000MW 규모의 발전소를 2019년까지 완공하겠다는 목표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진행하던 7,000MW 규모의 발전소 완공에 힘써달라고 언급한 바 있다.
 
대통령 홍보실 관계자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17일 람리 장관에 전화를 걸어 정부 정책에 대한 비관론을 내비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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