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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정도 맞이 페스티벌 ‘의미는 통했다’ 반가워 2014-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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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예외 없이 자카르타 정도를 기념하는 다양한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일부 축제 기간 중 시민들의 질서의식과 에티켓이 여전히 결여됐다는 문제점도 지적됐지만 대부분은 비교적 성공리에 축제가 진행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금번 페스티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잠잠했던 올드 타운 ‘꼬따뚜아’의 재부활을 들 수 있다. 시민들은 오래되어 점점 퇴색되어 가는 꼬따뚜아에 다시 새 영혼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열려 꼬따뚜아가 다시 활기차게 만들어졌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 외에도 자카르타 페어, 자카르타 포크페어, 자카르타 빅세일, 자카르타 나이트 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등 많은 축제가 새벽까지 계속돼 자카르타의 밤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매연이 넘쳐나고 교통체증이 지속됐던 그간의 자카르타 분위기를 금번 색다른 공연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계속될 자카르타 페스티벌에 더욱 큰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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