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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시민들, 새 주지사에 바란다 최고관리자 2014-07-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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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시민들이 새롭게 주지사가 된 아혹에게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22일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의 공식결과 발표로, 조꼬위도도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어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이 사실상 자카르타 주지사가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카르타 시민들은 아혹 주지사가 더 나은 자카르타를 만들어 줄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차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52세 하달리 씨는 “그가 청렴한 주지사가 됐었으면 하고 기독교인이지만 무슬림들을 위해 일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반해 과일을 팔고 있는 46세 삼수딘 씨는 “종교는 중요하지 않다. 서민들을 위하고 돈 때문에 차별받지 않는 자카르타를 만들어달라.” 고 말했다.
 
한편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은, 그는 중국계 인도네시아 인이다. 중립을 잘지켜 살기 좋은 자카르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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