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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혹, 불법 노점상들과의 전쟁 선포 최고관리자 2014-08-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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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공공질서요원(Satpol PP)들이 모나스 공원의 길거리 불법 노점원들을 강제철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질서요원의 꾸꾸 하디 산또소 대표는 2일 “길거리 불법 노점상들이 모나스 지역에서 상점행위를 벌이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문제는 이들을 모나스 공원에서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모나스 공원을 깨끗이 보존하는 것은 공공질서요원들의 책임이다. 관련당국은 모나스 공원의 시설을 함부로 망가뜨리는 노점상들을 강력하게 단속해야 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이전 보고에 따르면, 자카르타주정부는 총을 소지한 약 1천명의 공공질서요원들을 배치했다. 아혹 바수끼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은 주정부는 모나스 공원에서 불법으로 노점상을 운영하는 상인들을 더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공공질서에 관련된 조례 제 2007/8조항에 따르면 노점상들은 공원, 도로 및 인도에서는 노점운영이 금지된다. 하지만 이전에 공원 특정 지역내에서 노점상을 합법적으로 운영해왔던 상인들에 한해서는 주정부가 상업 판매공간을 따로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불법 노점상들이 계속적으로 모나스 내에서 장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점상 중 일부는 공원내 부러진 울타리 복구작업을 하는 용접공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울타리를 다시 복구하면, 노점을 운영하기 위해 모나스 공원 안으로 비밀리에 들어갈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아혹 주지사 대행은 “모나스 안에서 불법 노점상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의심스럽다” 며 “분명 큰 불법단체조직이 배후에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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