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납치범 체포 왜?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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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군이 4일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 소재한 술탄 마무드 바다루딘Ⅱ 국제공항에서 생후 6개월된 아기(이름 뿌뜨리 카이루니사)를 납치한 용의자를 검거했다.

사뿌안 공군 중령은 “용의자 로비야(31) 씨는 리아우주 쁘간바루 지역에서 가사노동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녀는 생후 6개월난 아기를 람뿡 빠당의 쯔르민 마을에 있는 그녀의 집으로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말했다.

경찰은 바땀지역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한 뒤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한편, 에니 로스라이니 여성복지센터 빨렘방 지사장은 금번 사건에 관해 경찰은 납치동기가 인신매매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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