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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주간이슈/ 정치] 10월 첫째 주 정치 편집부 2022-10-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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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 관련
 
1) 나스뎀당 아니스를 대선 후보로 추대
- 나스뎀당 아니스와 수리야 빨로 총재를 2024 대선 정-부통령 후보로 지명. 그런데 대선판 입장권은?
 
- 나스뎀이 아니스를 대선 후보로 지지선언하면서 2024 대선 네 개의 축 부상.
 
- 골까르 원로 악바르 딴중이 2024 대선에서 아니스를 지지한다고 밝힘. KIB이 나스뎀당과 제휴하는 신호일까?
 
- 바흐릴 투자부장관이 간자르에 대한 환영인사의 문구를 문제삼은 나스뎀당의 말꼬리잡기 정치 시작. 이제부터 간자르는 나스뎀당의 적?
 
- 나스뎀당의 간자르 공격 노골화. 아니스를 대선후보로 선택한 후 왜 간자르를 선택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간자르의 태도가 모호했기 때문이라는 나스뎀당의 답변. 지지 후보가 정해졌으니 이제 나머지는 적이라는 태도로 급변.
 
2) 간자르 주저앉히려는 투쟁민주당
- 간자르를 지지하는 자원봉사자 모임 '루마 간자르'(간자르네 집)이 결성되어 활동하는 것에 대해 당내 대표적인 뿌안 지지자인 밤방 우르얀또 의원이 왜 메가와띠의 허락을 받지 않았냐며 지지자들과 간자르를 몰아세움. 투쟁민주당 엘리트들은 어떻게 해서든 간자르를 주저앉히려고 혈안.
 
- 뿌안 얼굴을 담은 야외광고판 아래에서 손가락을 치켜 세운 간자르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오른 것을 두고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 'ready'가 무슨 뜻이냐는 건데 “잘 알겠습니다”라는 긍정적 의미가 분명한데도 투쟁민주당 엘리트들은 ‘준비한다’는 중의적 의미의 말꼬리르 잡아 뭘 준비한다는 거냐며 밑도끝도 없이 갑질 시전.
 
- 인도네시아 연대당(PSI당)이 줌으로 열린 회의를 통해 뜬금없이 간자르를 2024 대선 후보로 추대하면서 투쟁민주당과 티격태격.
 
- 간자르의 대선 진출을 지지한 PSI는 실익을 쫒았다는 평가.
 
 
3)일반
- 뻐무다 빤짜실라에 공식 가입한 아니스 주지사. 전국조직이지만 폭력조직으로도 알려진 이 단체에 가입하면서 살짝 드러나는 아니스의 극우 성향.
 
- 뿌안의 정치 사파리 투어 일환으로 민주당 AHY 당대표와의 일정이 잡혔지만 이번 회합이 적대적인 양당 사이의 산적한 문제와 갈등이 풀리는 계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다수.
 
- 산디아가 우노는 부통령 후보로는 지지도가 높지만 아직 정당의 선택을 받지 못한 상태.
 
- 루방부야야의 빤짜실라 삭티 기념탑에서 열린 빤짜실라의 날 기념식에서 쁘라보워는 또다시 조코위 대통령과 자신의 케미스트리가 좋다고 자부.
 
- 서베이 인디카토르 당선가능성 여론조사에서 간자르 29%로 19%의 쁘라보워 압도.
 
■ 정치/정책
- 국회 사무국장은 국회에 내부 보안요원이 너무 많다는 문제제기 철회. 그들도 일자리를 찾을 권리가 있다는 것인데 국민세금의 효율적 사용이 인도네시아에서도 그리 중요한 고려사항은 아닌 듯.
 
- 국가정치지표(National Political Indicators) 조사 결과 국민 대다수가 조코위(Jokowi) 대통령 국정성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남.
 
- 페르디 치안감 사건 이후 정부가 경찰 내무국 조직개편을 권고한 것에 대해 경찰측은 반발하는 모양새. 과도한 권력을 분산시키겠다는 것인데 겨우 조직개편으로 될 일인가 싶지만 경찰은 그나마 원치 않는 모습. 인도네시아의 경찰개혁이 한국의 검찰개혁만큼이나 어려운 이유는 그들이 언제든 휘두를 수 있는 ‘힘’을 슬쩍슬쩍 보여주기 때문.
 
- 팬데믹 조기종식 선언 모색하는 조코위 대통령.
 
- 인니 산업부 장관이 최단기간 내에 2륜 및 4륜 포함 전기차 200만 대를 생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힘.
 
- 대법관이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된 후의 진행 상황과 사법개혁을 추진하는 정부는 '사법위원회'를 이용해 대법원과 사법부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주겠다는 의도로 보임.
 
- 교육문화부가 올해 필요한 교사들의 수를 240만 명으로 추산. 계약직 공무원(PPPK)들이 대거 필요한 상황.
 
- 정부관료개혁부장관 압둘라 아즈와르 아나스는 공무원들의 신수도 이동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고 언급. 그러면 가려는 사람이 있을지…
 
■자카르타 및 수도권
- 중부자카르타 Theater XXI에서 열린 아니스 주지사 송별회 개최. 리드완 까밀, 보고르 시장 등이 참석했고 아니스의 대선가도의 선전을 기원.
 
- 라수나 사이드에서 멘뗑공원으로 옮겨온 뜨리뚜라 66 기념비를 아니스가 제막. 아버지 라시드 바스웨단이 KAMI 66 운동가 출신. KAMI는 수까르노를 하야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한 학생운동단체 이름.
 
■인도네시아군
- 인도네시아 함대 사령관이 영해침범 등의 이유로 나포한 외국선박 석방조건으로 돈을 요구했다는 의혹 부인.
 
 
- 77주년 국군의날 행사에서 최근 군인들이 벌인 사건들이 전국적으로 물의를 빚은 것을 지적하며 군의 전문성을 요구한 조코위 대통령.
 
- 올해 12월 안디까 통합군사령관이 정년에 들어가면서 유도 해군총장이 차기 사령관으로 유력한데 해양국가로서 해군 출신 사령관이 필요하다는 분위기.
 
- 국군의 날 행사장에서 대통령이 각군 사령관과 악수했지만 굳이 경찰청장과는 이야기만 나누고 악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최근 페르디 경감사건, 깐주루한 경기장 참사 등 사건을 염두에 둔 계산된 행동이란 평가. 국군의 날에 경찰청장이 참석한 건 경찰도 옛날엔 경찰군으로 군 소속이었다가 내무부 산하로 떨어져 나왔기 때문.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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