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교육부 내년 대면수업 위해 인터넷 데이터 할당 지원 중단 사회∙종교 편집부 2021-1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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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가정에서 원격 수업 중인 학생 2020.3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Kemendikbudristek)는 인터넷 데이터 쿼터 지원을 2022년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데이터정보기술센터장(Kapusdatin) M 하산 차비비(M Hasan Chabibie)도 27일(월) 콤파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방침을 강조했다.
이는 내년부터 대면수업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학습에 관한 4개 부처 장관 합동결정문(SKB)에 기초해 2022년 1월부터 사회적활동제한조치(PPKM) 1, 2, 3 단계가 내려진 지역의 모든 각급 학교들은 제한적인 대면수업(PTM)을 실시해야 한다고 27일 콤파스닷컴이 보도했다.
안전한 대면수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11세 아동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도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교육문화연구기술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중에도 양질의 교육이 계속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 학생, 교사 및 강사에 대한 인터넷 데이터 할당량 지원을 지난 9월부터 시작했다.
이번 달 초 학생들의 원활한 온라인 학습 참여를 위한 인터넷 쿼터 지원이 12월까지 연장되었고 인터넷 데이터 쿼터 추가지원도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단계적으로 할당되었다. 해당 인터넷 쿼터는 할당된 날로부터 30일 기한 동안 사용할 수 있었다.
12월에 배정된 데이터 쿼터는 유아교육 과정(PAUD)의 어린이들에겐 한 달에 3기가바이트, 초-중-고교생들에겐 4기가바이트였다. 한편 대학생, 유아원, 초-중-고교 교원들은 한 달 5기가바이트의 쿼터를 추가로 지원받았다.
지난 9-11월 동안은 이보다 더 많은 쿼터가 매월 제공되었으나 12월은 학업일수가 적어 축소 조정됐다. 정해진 기한 내에 소진하지 못한 쿼터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한다.[콤파스닷컴/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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