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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해외입국자 격리기간 다시 7일로 연장… 오미크론 유입차단 보건∙의료 편집부 2021-1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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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3터미널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유입방지 대응책으로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WNA)과 인도네시아 국민(WNI)에 대한 격리 기간을 3일에서 7일로 다시 변경하며 29일 자정부터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루훗 빤자이딴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나미비아, 짐바브웨, 레소토, 모잠비크, 에스와티니, 말라위, 앙골라, 잠비아 및 홍콩 등 11개국에서 최근 14일 이내 머물렀던 외국인은 인도네시아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위 11개국에서 막 도착한 인도네시아 국민은 14일 동안 격리해야 하며 11개국 이외의 국가에서 인도네시아로 입국하는 외국인 및 인도네시아 국민은 7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
 
이날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에 오미크론 변이는 아직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미크론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되어 남아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이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영국, 독일, 이탈리아, 보츠와나, 이스라엘, 홍콩, 호주 등에서도 발견되어 여러 국가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주변 국가의 출입을 막고 있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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