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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람뿡에서 발리까지 333개 검문소에서 귀향 막는다 사회∙종교 편집부 2021-04-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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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금지 관련 이미지(사진=안따라포토/ Muhamad Ibnu Chazar)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르바란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귀향을 금지할 예정이다.
 
4일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은 이번 르바란 기간동안 교통통제에 관한 교통장관령(Permenhub)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귀향 금지는 오는 5월 6일부터 17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긴급하고 필요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지역 간 이동을 금지하며 자보데따벡(Jabodetabek)지역에서 또한 귀향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군경, 공무원, 국영기업 관련자 등도 예외없이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적용 시행된다.
 
한편 CNN인도네시아는 5일 교통경찰국과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르바란 기간 동안 람뿡에서 발리까지 귀향 루트 333곳 지점에 검문소를 두고 귀향 차량을 확인하여 돌려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검문소 지점은 밝히지 않았으나 시와 군 경계 여러지역에 걸쳐 간선도로 및 유료도로에도 설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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