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전 CEO, 봄바디어 뇌물수수 의혹…英 중대비리조사청(SFO) 수사 착수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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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가루다항공 전 CEO, 봄바디어 뇌물수수 의혹…英 중대비리조사청(SFO) 수사 착수 사건∙사고 편집부 2020-1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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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대비리조사청(SFO) 5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Garuda Indonesia Air)과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인 봄바디어(Bombardier)가 항공기 판매 거래 과정에서 뇌물 공여 의혹이 있어 이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뜨리분뉴스 보도에 따르면 봄바디어는 몇 주 전에 영국 당국으로부터 관련 수사에 관한 통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2011~2012년에 가루다 항공에 판매·임대한 봄바디어 CRJ1000 5 계약건이 수사 대상이다.  회사는 2012 가루다 항공에 CRJ1000 6대를 판매했으며 여러 장비를 임대했다.

SFO 측은 "관련 사건은 아직 수사 중이기 때문에 이상 코멘트는 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2005~2014년에 가루다 항공 전 사장인 에미르샤 샤타르가 관여된 것으로 보고됐다. 에미르샤는 영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 롤스로이스와 항공기 에어버스 등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지난 5월 자카르타 부패전담법원에서 징역 8년 형과 함께 벌금 10억 루피아를 선고받았다.

한편, 가루다 항공 이르판 스띠아뿌뜨라 사장은 6 수사에 협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국영 언론사 안따라뉴스에 따르면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장관과 반부패위원회(KPK) 협조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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