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美제약사, 중국→인도네시아로 공장 이전 계획 보건∙의료 편집부 2020-05-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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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단지협회(HKI)의 써니 회장은 최근 미국의 제약회사가 중국에서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 브레베스(Brebes)의 까와산 인더스트리 위자야 꾸스마(PT Kawasan Industri Wijaya Kusuma, 이하 KIW)로 생산 거점의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자카르타글로브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제약사의 회사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써니 회장은 “KIW의 사장으로부터 4,000 헥타르의 부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도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지역의 공간계획 수립 단계로 이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써니 회장은 “착공까지 앞으로 6~12개월은 걸리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이전 계획이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해양투자조정부 장관도 지난 10일 미국 제약회사의 중부 자바주 공장 이전 계획에 대해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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