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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보건부, 코로나19 의료 상담 위해 4개사와 협력 보건∙의료 편집부 2020-04-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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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최근 원격 의료 서비스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의료 상담을 실시하기 위해 싱가포르계 차량공유서비스 대기업 그랩(Grab)과 인도네시아의 의료 서비스 제공 회사 ‘굿 닥터 테크놀로지 인도네시아(Good Doctor Technology Indonesia)’ 등 4개사와 협력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의사가 인터넷 등을 통해 멀리 떨어진 환자의 진료 및 의료 상담에 응하는 원격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정보의 제공 및 선별 검사를 실시하여 감염 위험이 낮은 사람은 자택 대기를 지도하는 등 병원의 부담 경감시킨다.
 
나머지 2개사는 승차공유업체 고젝(Go-Jek) 및 의료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할로독(Halodoc)’이다.
 
그랩과 굿 닥터는 업무 제휴 중인 원격 의료 상담 어플리케이션 ‘그랩 헬스(Grab Health)’를 통해 감염 위험을 3단계로 평가하는 선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그랩 헬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자카르타 수도권과 서∙중∙동부 자바주의 주요 도시, 발리주 덴빠사르,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 남부 수마트라주 빨렘방, 동부 깔리만딴주 발릭빠빤, 사마린다, 남부 술라웨시주 마까사르, 북부 술라웨시주 마나도 등 일부 지역이다.
 
한편 고젝과 할로독은 할로독 앱을 통해 감염 위험을 진단하는 '체크 COVID-19(Check Covid-19)’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 결과 감염 위험이 낮은 경우는 의사가 처방한 약을 고젝 기사가 자택에 전달하는 배달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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