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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英美 정부, 인니 체류 중인 자국민에 조속한 귀국 권고 사회∙종교 편집부 2020-04-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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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양국 정부는 인도네시아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 대해 가능한 한 빨리 귀국할 것을 권고했다.
 
현지 매체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항공편이 잇따라 운휴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웬 젠킨스(Owen Jenkins) 주 인도네시아 영국 대사는 지난 달 25일 “발리에서 발이 묶인 여행객을 비롯해 현재 인도네시아에 체류하고 있는 영국 국민을 귀국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항공편 취소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에 10여 개 항공사와 긴밀히 연락하며 운항 속행 및 증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카르타 대사관과 발리의 영사관 직원을 총동원해 대응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 인도네시아 미국 대사관은 26일 “자카르타 대사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미국 정부 대표부, 수라바야 총영사관, 메단 영사관에서 일하는 직원의 가족 중 21세 미만을 미국으로 귀국시키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의 확산됨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현재 의료 체제, 항공편 운휴 등의 현상을 고려하여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국 측은 인도네시아에 체류하고 있는 다른 자국민들에게도 한시라도 빨리 귀국할 것을 권고했다. 항공편에 대해서는 아직 운항하는 항공편도 있기 때문에 직접 귀국편 수속을 하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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