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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코로나로 재외선거 위축…인도네시아는 투표일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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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0-03-25 15:33 조회1,0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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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4월 1일부터 시작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폭 위축될 전망이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국 대사관에 따르면 4·15총선 재외선거 투표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기간 중 각국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날짜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계 119개국, 205개 투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으로 확정된 재외유권자는 총 17만1천여명이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보다 11.5% 증가했지만, 전 세계적 코로나19 사태로 물리적·심리적 요인이 합쳐져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인도네시아 재외선관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상적으로 투표소를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 투표 기간을 엿새가 아닌 4일(토)∼6일(월) 사흘간으로 단축했다.
 
주인도네시아 재외선관위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을 존중함과 동시에 재외국민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 투표일 단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의 재외유권자는 3천348명이다.
 
재외동포 단체들은 이번 총선에서 결집력을 보여주려 했으나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투표를 독려하는 말조차 할 수 없게 돼 아쉬움이 크다.
 
아시아 지역(중국·일본 제외) 22개국 한인회를 대표하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심상만 회장은 "각국 재외동포 750만명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한다"며 "그동안 각국을 돌며 꼭 투표에 참여하자고 캠페인을 벌여왔는데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나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재외투표지는 투표가 끝나고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보내며, 인천국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중앙선관위에 인계한다.
 
이후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보내 4월 15일 국내투표와 함께 개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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