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행정부, 코로나19 정보 웹사이트 개설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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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행정부는 지난 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코로나19에 대한 대응과 정보 제공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6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띠까 자카르타 정보통신국장은 “수도에서 의심되고 확인된 코로나19 환자 수에 대한 공개 업데이트를 corona.jakarta.go.id 사이트를 통해 대중에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9일 기준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 추가돼 총 6명으로 늘었으며, 이에 자카르타 주정부 또한 열병, 기침 및 인후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주민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며 8일 0시부터 한국발 입국자에게 영문 건강확인서 제시 의무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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