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1월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564마리 폐사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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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1월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564마리 폐사 사건∙사고 편집부 2020-0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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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돼지콜레라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돼지 2만8천여 마리 이상이 폐사한 가운데, 12월 이후에도 발리 전역에서 수백 마리의 돼지가 비슷한 증상으로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 드띡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 초부터 발리주 바둥군에서만 ASF로 564마리의 돼지가 비슷한 증상으로 폐사했다. 덴빠사르, 빠바난, 지안야르 등 발리의 다른 지역에서도 돼지 폐사가 보고된 바 있다.
 
돼지들 중 다수는 고열, 구토, 설사 등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 폐사했다. 인도네시아 보건 당국은 여전히 ASF를 비롯한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바둥군 농식품 관계자 와얀씨는 드띡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돼지 농가에 농장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사람들의 접근을 제한하도록 지시했다”며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교육할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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