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 한국에 화장품 원료 수출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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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 한국에 화장품 원료 수출 보건∙의료 편집부 2020-0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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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PT Kimia Farma)는 지난달 29일, 총 31톤의 화장품 원료를 한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원료의 수출은 처음이다.
 
원료는 분말이나 로션 형태로 7 종류다. 이 회사는 지난해 서부 자바주 찌까랑에 위치한 의약 원료 공장에서 화장품 원료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적화를 도모했다.
 
베르디 이사는 이번 수출에 의한 매출이 150만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으로의 화장품 원료 수출은 끼미아 파르마가 추진하는 원료 수출 전략의 초기 단계”라며 “앞으로 의약품 원료 수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에 의약 원료 생산 공장을 설치하여 원료 의약품 개발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 화장품 원료의 개발도 시작하고 상품화에 성공해 이번 수출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기술 이전을 받았다.
 
베르디 이사는 “화장품 선진국인 한국에 화장품 원료를 수출함으로써 다른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했다. 또 원료뿐만 아니라 하반기(7~12월)까지 화장품을 상품화하고 당분간 국내 시장에 판매할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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