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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서 디지털 분야 이직자, 내년 최대 50% 급여 인상 가능 사회∙종교 편집부 2019-12-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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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는 내년 디지털 및 기술 분야, 특히 금융 기술 분야의 성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분야로 이직할 경우 급여를 15%에서 최대 50%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은 구인 컨설턴트 회사 마이클 페이지(Michael Page)의 ’2020년 인도네시아 샐러리 벤치마크 조사(Indonesia Salary Benchmark 2020 report)’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IT 업계에서는 고급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매니저 및 프로덕트 매니저 등 다양한 직종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금융 기술 업계는 배차 앱 대기업 고젝의 ‘Go-Pay(고페이)'나 인도네시아 재벌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의 ‘OVO(오보)’,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의 QR 코드 결제 서비스 회사 'DANA(다나)' 등 전자결제 서비스의 성장이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급여 수준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다.
 
마이클 페이지 인도네시아의 찬드라 부소장은 “2019년을 통해 IT 업계는 빅데이터와 사이버 보안 전문가에 대한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가장 수요가 많은 3대 직종은 엔지니어링, 영업, 마케팅 분야라고 한다.
 
마이클 페이지는 또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제2기 정권이 출범하고 내년 사업 성장과 투자 모두 올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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