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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전거 차선 주행하는 위반 운전자, 5일간 653명 달해 사회∙종교 편집부 2019-1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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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 주정부는 3일, 11월 25~29일까지 5일간 자전거 차선을 주행하는 교통 위반자가 653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주정부는 최근 총 63km의 자전거 차선을 정식 도입하고 오토바이나 자동차 등이 해당 차선에서 주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주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위반 차량은 오토바이 557대, 자동 삼륜차가 33대, 자동차가 63대였다. 위반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26일(화)로 165명이었으며, 가장 적었던 날은 29일(금) 68명이었다.
 
주정부는 지난달 21일자로 주지사령 ‘2019년 제128호’를 시행했다. 자전거 전용 차선에서 주행이 인정되는 것은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이륜평행차(세그웨이), 외발자전거 등이다. 위반 시 최대 50만 루피아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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