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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교 | 국제 비영리 조직 ”인니 기업, 삼림 파괴 인식하면서도 노력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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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9-12-03 15:16 조회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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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로 구성된 국제 비영리 조직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인도네시아 팜유 산업에 관련된 기업의 89%가 삼림 파괴 위험을 인식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해 충분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CDP는 2000년에 설립되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으로, 92개국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공개해 기업에 투자하는 금융기관에게 기후변화와 관련된 기회와 위험 요인을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CDP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산 팜유를 원료로 하는 제품을 생산, 조달, 사용하고 있다”고 보고한 기업은 543개사 중 96개사다. 이 숫자는 2018년 80개사에서 20%, 2017년 64개사에서 50% 증가했다.
 
한편 ‘삼림 벌채의 위험이 재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33%에 그쳤다.
 
기업이 인식하는 가장 일반적인 위험 요소로는 ‘평판 리스크’가 가장 많은 67%를 차지했다. ‘물리적 삼림 벌채 위험’은 20%에 그쳤으며, ‘규제 리스크’가 19%로 그 뒤를 이었다. 기업의 10% 이상이 삼림 파괴를 위험으로 간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DP는 정보를 공개한 기업의 대부분이 북미와 유럽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것을 언급한 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팜유 생산국들의 정보 보급 필요성을 강조했다.
 
CDP의 글로벌 디렉터인 모건 길레스피는 “소비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삼림 벌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지만, 삼림 벌채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진가에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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