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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통계청, 내년 인구 조사서 디지털 기술 적극 활용 사회∙종교 편집부 2019-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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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내년에 시행되는 인구 조사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10년에 한 번 실시되는 인구 조사에서 59년 기관 역사상 처음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및 중앙 정부의 인구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13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BPS의 수하리얀또 청장은 “전용 웹사이트<sensus.bps.go.id>에서 조사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종래와 같이 조사원의 방문을 기다리거나, BPS의 지역 사무소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웹사이트에 입력하는 것이 어렵거나 해결이 안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조사원이 태블릿을 지참해 가정을 방문한다.
 
BPS는 내년 인구 조사를 위해 5조 루피아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2010년에 실시한 지난 조사 비용 보다 50% 증가한 수치다.
 
BPS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2억 6,600만 명인 반면, 내무부의 데이터는 2억 6,500만 명으로 되어있다. 이러한 불일치를 없애기 위해 내년에는 내무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통합한다.
 
한편 인구 조사에서는 국민의 종교와 성별, 나이, 주소 등 16개 항목의 정보를 수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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