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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 위도도의 무료보건카드 한계 시설과 인력부족으로 환자수용에 어려움 겪어 보건∙의료 rizki 2013-0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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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자카르타주지사는 빈곤층에게 지난 11월 보건카드를 발급해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실제로 의료 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   
 
44세 주부 마사니는 지난 1월 1일 동부자카르타의 빠사르 레보 병원에서 만성궤양에 대한 무료 진료를 요청했으나, 병원 측에서 무료 입원실은 모두 꽉 찬 상태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파사르 레보 병원 홍보담당 데디 수랴디씨는”우리는 절차를 따랐을 뿐이다.  당시 병실이 다 차서 위임장을 써 주었다. 우리가 제대로 치료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다른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최선이었다” 라고 말했다
 
파사르 레보 병원에는 총 147개의 클래스 III 침대가 구비되어 있으며, 대개 보건카드 소지자들에게 예약되어 있지만, 가끔 중산층 환자들도 이 시설에서 치료를 받기도 하며, 공간적 제약으로 모든 보건카드 소지자들을 치료할 수 없다는 점을 시인했다.
 
보호자인 남편 유누스씨는 아내의 궤양이 위감염으로 이어져서 응급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고 설명하며 원무과에 가서 입원실을 알아보려고 했지만, 클래스 II 및 III 입원실은 다 찼다는 얘기만 들었고 ,  의사에게 다른 병원을 알아 보도록 권유 받은것으로 전해졌다 .
 
결국 아내가 더 이상 통증을 참을 수 없는 상태라 180만 루피아(187달러)를 내고 입원했다라고 말하며 해당 병원이나 자카르타주정부에서 우리의 진료비를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건카드는 빈곤층에 대한 무료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려는 취지지만 충분한 인력 및 시설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추진 되어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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