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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교 | 인니 해안 침식 심각 수준…기후변화와 경제활동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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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9-07-10 15:04 조회1,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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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기후변화와 경제활동 등에 따른 해안침식이 심각해지고 있다.
 
인니 해양수산부의 조사에 따르면, 과거 15년간 수도 자카르타와 거의 비슷한 면적인 2만 9,261ha의 해안이 침식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8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연간 895ha의 해안이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한편, 1,950ha의 해안이 소실되고 있다. 침식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지역은 중부 자바 주로, 20년간 3개의 마을이 수몰된 지역도 있다.
 
해안침식은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항만개발 등 경제활동이 주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중부 술라웨시 주 북부에서는 불법 모래 채굴로 인해 침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동부 누사 뜽가라 주 플로레스 섬에서는 양식업을 위해 맹그로브 숲을 벌채한 후 연간 3~4m의 침식이 진행됐다.
 
인니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침식피해를 막기 위해 방파제 건설에 나섰으며, 해양수산부도 전국 14개의 시∙군 해안에 맹그로브 숲 재생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대책을 통해 연내에 1,025ha의 해안선이 복구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연안지역에 인구의 약 60%에 해당하는 1억 5,000만 명이 살고 있으며, 공업지역의 80%가 연안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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