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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교 | 인니 최대 명절 '르바란' 황금연휴…2천300만명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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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9-06-09 15:00 조회1,3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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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1일 연휴에 육해공 교통안전 대책에 16만명 투입
 
 
지난 3일 인도네시아의 최대 명절인 '르바란(이둘피뜨리)' 연휴가 시작되면서 2천300만명이 귀성길에 올랐다.
 
르바란은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이다.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때 온 가족이 고향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낸다.
 
지난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3∼7일을 르바란 법정공휴일과 임시공휴일로 정했으며, 앞서 5월 30일(목)이 예수승천일로 공휴일이었기에 5월 31일(금) 하루를 휴가 내고 6월 9일(일)까지 최장 11일간 황금연휴를 즐기는 사람이 많았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귀성객이 2017년 2천만명, 2018년 2천160만명이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늘어 2천300만명이 고향에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육해공 교통안전 대책을 위해 경찰 9만3천여명, 군인 1만8천여명, 공무원 1만8천여명과 민간단체 등 총 16만명을 투입했다. 이들은 터미널 898개, 기차역 379개, 항만 592개, 공항 212개, 쇼핑센터 3천97개, 모스크(이슬람사원) 7만7천217개, 관광지 3천530곳 등을 중심으로 원활한 교통과 질서유지가 이뤄지도록 활동했다.
 
교통부 관계자는 "사실상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항공기 수송객은 작년보다 39% 줄어든 반면 오토바이와 소형차량 이용객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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