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까르노-하따 공항서 아시아나 기계결함으로 19시간 출발 지연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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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까르노-하따 공항서 아시아나 기계결함으로 19시간 출발 지연 사건∙사고 편집부 2019-04-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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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관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승객 220여 명을 태우고 인천으로 오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엔진 고장으로 회항했다.
 
21일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45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기(OZ762)에 엔진계통 결함이 발견되면서 이륙하지 못하고 회항했다.
 
이 사고로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229명이 불편을 겪었으며, 이에 아시아나항공 측은 피해보상 차원에서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승객들은 아시아나항공이 마련한 대체 항공기에 21일 오후 탑승했으며 22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엔진계통의 이상이 발견돼 이륙하지 않고 회항했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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