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서 '교도소 음악 축제' 열려…13개 밴드 경쟁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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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서 '교도소 음악 축제' 열려…13개 밴드 경쟁 사회∙종교 편집부 2018-1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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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수감자들로 구성된 밴드가 출전하는 '발리 교도소 음악 축제 2018'이 열린다.
 
현지 언론 뗌뽀에 따르면, 24일 발리 덴빠사르(Denpasar)에 위치한 께로보깐(Kerobokan) 교도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3개의 밴드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께로보깐 교도소 측은 안띠다 뮤직 프로덕션(Antida Music Productions)과 협력하여 이번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도소 관리 관계자인 토니씨는 "수감자의 예술적 기술과 잠재력 개발을 도울 수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밴드들은 유명 음악 관계자들에 의해 평가되며, 우승자 세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1등 수상자에게는 안띠다 뮤직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노래를 녹음하고 뮤직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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