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 마루프 후보, 대선 여론 조사서 지지율 60%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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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 마루프 후보, 대선 여론 조사서 지지율 60% 정치 편집부 2018-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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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선 관련 여론 조사에서 조꼬위 · 마루프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60.4%로 나타났다.
 
내년 4월 17일 치러질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최신의 민간 여론 조사에 따르면, 현직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구 울레마협의회(MUI)의 의장인 종교 지도자 마루프 아민 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60.4%로 나타났다.
 
반면 제1야당인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 당)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와 부통령 후보인 자카르타특별주 산디아가 우노 전 부지사의 지지율은 29.8%에 그쳤다.
 
17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여론 조사는 인도네시아 리서치 기업인 사이풀 무자니 리서치 앤드 컨설팅(SMRC)이 지난 9월 7~14일에 걸쳐 실시했다.
 
빠라마디나 대학(Paramadina University)의 전문가 헨드리씨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에 대해 "진정으로 대통령이 될 의사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9월 23일부터 공식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이후 산디아가 부통령 후보는 롬복 지진 피해자들을 찾아 위로하고 기업가 집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눈에 띄는 반면, 대선주자인 쁘라보워 후보는 지난달 대부분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보내는 등 대선 운동의 지루함이 지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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