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스 자카르타주지사 취임 1년…”중요 문제 온전히 남아”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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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니스 자카르타주지사 취임 1년…”중요 문제 온전히 남아” 정치 편집부 2018-10-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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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16일로 취임 1년을 맞이했다.
 
16일자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그는 눈길을 끄는 문제는 해결하려 하고 있지만 자카르타특별주가 안고 있는 오랜 도시 문제는 온전히 남아있다"고 평했다.
 
아니스 주지사는 공공 질서 및 도덕적 문제로 남아있던 북부 자카르타의 '알렉시스 호텔(Alexis hotel)'에 대해 사업 허가를 폐지하고 영업을 전면 중지시킨 것과 북부 자카르타의 깜뿡 아쿠아리움(Kampung Aquarium) 퇴거 주민들을 위한 대피소를 제공하는 등 몇 가지 공약을 실행에 옮겨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따루마느가라 대학(Tarumanegara University)의 도시 문제 전문가 수르요노씨는 "아니스 주지사의 정책은 부분적인 것에 불과하며 근본적인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시아 리서치 인스티튜트(Asia Research Institute, 이하 ARI)의 리따 선임 연구원도 "빈곤층을 위한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 홍수와 쓰레기 처리, 교통 체증, 주택 공급 등 오랜 과제에 대한 보이는 성과가 없다”고 비판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소속된 국정 여당인 투쟁민주당(PDIP)은 아니스 지사의 중점 정책 중 하나인 2022년까지 최소 20만 명의 새로운 기업가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 ‘OK OCE’ 또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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